천원돌파 그렌라간【天元突破グレンラガン】


오랜만에 휴가를 나왔습니다.

휴가를 나오면 뭐 술먹고 놀러다니고 이러느냐고 정신이 없지만,

그래도 막상 집에 있으면 심심해서..

그게, 오타쿠 기질이 어디 안가더군요ㅡ_ㅡ;;

물론 게임도 하고 (요즘 아바가 재미있던데...!)그러지만,

역시 애니 하나 잡는게 시간도 빨리가고 즐겁습니다.

그러던중 그렌라간이라고 추천해주더군요.

뭘까..했습니다. 천원 돌파라니..;;;뭔가 이상하다...싶었죠.

다짜고짜 보고난 소감은 '대박이다!'

재미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해서 (아무래도 아침 8시 반에 방송하는 얘들 만화다 보니..)

정말 부담없이 봤습니다.

뭐랄까..예전 공중파에서 방송해주던 '소년기사 라무' 같은 느낌이랄까요?

주인공인 '시몬(왼쪽)'과 '카미나(오른쪽)'입니다

대충 내용은 지하세계에 살고 있던 이들은 매일 사고만 치던 카미나는 항상

'지상세계로 가자'라고 외칩니다.

그러던중 우연하게 지상에서 괴물유닛하나가 떨어집니다. 그러면서 천장이 뚫이죠.


그러고는 어느 소녀가 떨어져서 그 로봇과 싸웁니다.

다짜고짜 이런상황에서, 척봐도 로봇이 적이라는걸 알고 시몬과 카미나 일행은 이 소녀, 요코를 도와서

싸우게 되죠. 하지만 사람이 상대하기에는 벅찬법, 그러다 시몬이 자신이 지하땅속에서 무언가가 있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는, 라간을 꺼내서 괴물을 물리칩니다.

그리고는 지상세계로..그리고 지상에서는 그 괴물을 '간멘'이라고 부르는데(한자로 하자면 面人정도 되나..?)

그 괴물을들 물리치기 위해 카미나 일행은 여행을 떠납니다.

자기들을 '그렌단'이라고 하면서..




뭐..그리고 나서는 주인공의 신기한 능력으로 적들을 물리칩니다.

중간에 황당한 시츄에이션이 좀 많습니다.

갑자기 타고싶어 졌다고 적의 유닛을 뺏지를 않나..

합체랍시고 드릴로 머리에다가 꽂아버리지 않나..(사실 알고보면 그것이 진짜 합체의 힌트.)

합체하는데 멋있지 않다고 쳐내질 않나..;;

정말이지, 너무 웃겨서 죽는줄 알았습니다..ㅠ_ㅠ

뭐랄까..가이낙스식 웃음?! 

그러던중 적 수인족중에 기사인 '비랄'을 만나게 됩니다.

그에게 듣죠. 적들에게는 본거지 수도가 있다고..

결국 목표를 '수도'로 향하게 됩니다.

그러던중 적중에 사천왕을 만나서 싸우게 됩니다.

그 사천왕은 전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서 카미나는 제안을 합니다. '저 전함을 빼앗아 버리자'라고..

그래서 무리지만 전함을 뺏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아군의 손실도 만만치 않죠..

그러다...카미나가 죽게 됩니다.


....도데체, 아침 8시 반에하는 얘들만화에서 8화만에 주인공을 죽여버리는게 어딧냐고!!!

..저는 살아날 줄 알았는데...그대로, 그냥, 죽어버리더군요..;;

결국 그렌단 모두 절망하게 됩니다.

특히나 시몬은 혼자서 '에반게리온의 신지'처럼 '나는 안돼..나는 안돼..'이러고 있죠.

나머지들은 표현은 안하지만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니아'를 만나게 됩니다.

니아의 정체는 간멘도시의 신, 로제놈(이게 욕이 아니라 ロゼノム입니다..;;)의 왕녀.

하지만 그녀는 로제놈에게 '자신은 왜 태어났나'라는 질문에 질려서 버려버립니다.

그건 그저 '인형'주제에 자아를 가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하여튼 그녀는 로제놈에게 버림받은 사실을 알고, 아무 이유없이 인간들을 괴롭히는 로제놈에게 대항하여

그렌단을 돕기로 합니다.






뭐, 나중에는 로제놈을 이기고 나서 더 큰 존재가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우주적으로 나가죠..;;

....네...이때쯤 가면 거의 '진겟타~세계최후의 날~'수준으로 갑니다..;;

뭐 몇억마리씩 싸우고..무지 세고..이런거?

(그러고보니 네~버 지식검색에서 어떤 사람이 '진겟타랑 그렌라간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하고 물어보던데..;;)

그리고, 우울합니다.

(가이낙스!이건 얘들만화라고!)





간만에 재미있게 본것 같습니다.

요즘 안그래도 열혈이 부족했었는데 그 열혈을 채워주는 만화랄까?





이거는 글쎄요, 제가 볼때는 크게 두편으로 나뉩니다.

1기는 지상이야기, 2기는 우주이야기. 중간에 총집편 한편으로 앞뒤로 나뉩니다.

지상에서의 모토는 '너를 믿는 너를 믿어라'이고,

우주에서의 모토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입니다.

...모토라기 보다는, 자주나오는 대사라고 할까나?



어째튼 추천! 28화밖에 되지 않아서 보는데도 불편함이 없고,

얼마전에 종영한거라서 최신것이랄까?



이제 남은건 로봇대전인가...


by 거즌 | 2007/10/26 09:38 | Creation(창조물)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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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르 at 2007/10/26 15:22
슈로대에 나온다면 라간부터 초은하까지만 OK고, 천원돌파는 배경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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