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6일
디스터비아 (2007, Disturbia)
...요즘에 얼마나 보는지...
뭐, 그냥 제 블로그에 혼자 끄적끄적 글 쓰는게 좋아져서 이러고 있습니다.
자기만족..? 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이건 얼마전에 본 디스터비아. 도대체 개봉한지 언제고 나온지 언제적인 영화인데..
이제서야 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번에 보게 되었습니다.
대충 내용은 그렇습니다. 주인공이 (샤리아 라포브)가 여행중에 아버지를 잃고나서,
삐뚤어지게 살고 있었는데, 그러다 선생을 폭행한 죄로 가택감금을 당하게 됩니다.
(뭐, 이런 제도가 있는지도 몰랐지만..)

가택감금을 당한 주인공은 Xbox도 하고, 아이팟도 듣고 그러지만 어머니가 다 끊어버립니다..;;;
너무 심심한 나머지 이웃을 보기 시작했는데...
보다보니 새로 이사온 완소녀도 보고, 그리고 설마 혹시나 했던 연쇄살인범을 보게 되는 내용입니다.

음, 보면서 느낀생각은 '현대판 양치기 소년'이랄까?
맨날 거짓말만하고 사고만 치니까 주변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지만, 사실 그게 진짜였다...라는 뭐
뻔하디 뻔한 내용입니다.

아..이뻐 참, ....흠흠!
보면 참 미국젊은이들은 이렇구나..라는걸 느낍니다.
아이팟을 버릴려고 하는 장면에서 '안돼! 그건 내 생명이야!'라고 하지를 않나..(뜨끔함.)
엑박으로 게임하는거나...아, psp도 나오더군요.

사실 이 영화는 영화 자체보다면 그 뒷이야기가 더 화려하죠.
일단 이 영화의 주인공인 샤리아 라포브는 이 영화에서 스필버그 감독의 눈에 띄여가지구
트랜스포머의 주인공으로 등장하셨고,
주인공 친구로 나오는 녀석은 한국배우(재미교포인가?)이구요.
뭐, 미국내에서도 나름 흥행하였지만, 우리나라에는 영~맞지 않는 영화였기에 개봉도 안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트랜스포머가 떠 버린 이후로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쏟아져서,
결국 우리나라에는 '역행적'으로 트랜스포머 보다 늦게 개봉하게 되었죠.
뭐, 그런 뒷얘기를 제쳐두고라고 영화는 재미있습니다. 약간의 스릴도 있고, 주인공의 막나가는 점도 괜찮고.
(아..난 왜 건방진 얘들이 좋을까..)
여자 주인공도..(퍽!)
물론 마지막이 조~금 애매한게 문제기는 하지만,
어차피 그냥 이것도 '틴에이져 들이 펼치는 스릴러'기 때문에 뭐 극심한 장면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냥 웃고 즐기는 영화이기 때문에 크~게 기대는 안하고 본다면 괜찮게 보실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말하는것에도 진심이 있고 농담이 있듯이,
영화에도 대중성과 그냥 웃자고 하는 영화와 정말 메세지를 담는 영화 두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영화에 뜻이 있기를 바라는건 너무 많이 바라는거 아냐?
메세지라..뭐 착하게 살자 이런건가?
# by | 2007/10/16 17:39 | Creation(창조물)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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